서초건설소송변호사 초기 대처해요

Author : 최종모 변호사 / Date : 2020. 12. 29. 16:27 / Category : 건설/공동도급·하도급


서초건설소송변호사 초기 대처해요



건설업체와 건물주 사이에 계약이 체결되면 건축이 시작되는데, 이들 사이에 일부 사항이 구두계약으로 이루어 진다 거나, 엄연히 갑과 을 관계가 존재하므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공사대금의 소멸시효가 있다는 것을 어느 한쪽이 잘 알지 못할 경우에는 3년이 경과하여 공사대금 자체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든 하도급 소송이 필요하다면 서초건설소송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그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서초건설소송변호사 등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의 사례를 살펴보고 그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나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ㄴ씨 등은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일하던 중에 회사 내부적인 이유로 인하여 생산 공정의 일부와 통근버스 운영 등에 관련된 업무를 외주화 하면서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각 협력업체들에 다시 입사하는 형태로 일은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협력업체에 입사한 형태이므로 ㄴ 씨 등은 원래 그들이 다녔던 자동차 부품회사와 도급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ㄴ 씨 등의 주장에 의하면 계약 형태는 도급 계약인데도 실제로는 자동차 부품회사로부터 업무 지시를 직접 받는 등 불법 파견의 형태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ㄴ 씨등은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1심 재판부와 2심재판부는 ㄴ 씨 등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자동차 부품회사와 근로자 파견 관계에 있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이들의 계약관계는 적법한 도급이라는 것이 1심과 2심 재판부의 판단이었습니다. 



또한 1심과 2심 재판부는 자동차 부품회사가 공정 또는 업무에 따라 외주 대상을 선정하였고 회사 직원들에게 줄 업무와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줄 업무를 구분했다는 점에서 상호 의존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ㄴ 씨 등의 주장처럼 회사측에서 작업 방식을 직접 관리하고 통제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협력업체 직원들을 채용하거나 하는 등의 인사권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들의 도급 계약은 정당하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대법원 재판부는 협력업체 직원 ㄴ씨 등이 자동차 부품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다른 상황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ㄷ건설은 ㅎ건설 현장에 하청업체로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ㄷ건설은 기존 하도급을 받은 업체가 다른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여파로 인해 철수를 하게 되면서 인계를 받아 진행하게 된 것인데요. 


그 와중 도로 공사 현장에서 토공과 배수 구조물 공사를 맡은 또 다른 하청업체가 경영이 악화된 이유를 두고 공사를 포기하게 되면서 해당 공정까지 ㄷ건설이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ㅎ건설 현장에 새로운 현장 소장이 부임하며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새로 부임한 현장 소장은 본 공사가 진행된 것 보다 ㄷ건설에 공사대금이 과하게 집행되었다고 주장하며 당해 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그러면서 ㅎ건설은 ㄷ건설을 상대로 채권 가압류를 걸었고 사기혐의로 고소까지 진행했

습니다. 즉 ㅎ건설은 ㄷ건설이 공사대금을 더 청구하는 방식으로 공사비를 많이 가져갔다고 주장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ㅎ건설은 몇 개월이 지난 후에 공사비를 다시 되돌려달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ㄷ건설은 공사비가 덜 지급되었다고 반박하였습니다. 1심 재판부는 ㄷ건설이 ㅎ건설에 공사대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즉 1심 재판부는 일부 ㅎ건설의 손을 들어준 것입니다. 



그러나 2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2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와 달리 ㅎ건설이 ㄷ건설에 공사대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즉 2심 재판부는 ㄷ건설이 진행한 추가 공사는 ㅎㄷ건설이 지시해서 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금을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대법원 재판부는 ㅎ건설이 ㄷ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에 대해 확정하였습니다.


하도급 소송과 관련한 사례들 중에는 본사와 도급 계약을 맺었지만 본사의 업무 지시를 받으니 본사 직원으로 소속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고, 서초건설소송변호사 등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건설 업체 간의 소송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시공사와 시행사 사이의 갈등 또한 서초건설소송변호사 등의 도움을 고려하여 그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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